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뉴욕 여행| 뉴욕-뉴저지 나이트 투어, 덤보 야경,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야경이 바로 보이는 230fifth 루프탑 #6

여행/해외

by 전호숙이 2024. 1. 8. 15:01

본문

뉴욕여행| '나홀로 뉴욕에' DAY-2 (2022.12.26)

전호숙이의 나홀로 뉴욕에, 뉴욕여행

 

아직 여행의 둘째날은 끝나지 않았다! 나름 세상 알차게 여행하는 스타일이라 열심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틈틈히 먹고 구경했답니다 :)

이제는 덤보 야경투어를 가려고 해요. 이 일정은 한국에서 미리 당연히 #내돈내산 으로 '타미스'라는 곳을 통해 예약을 해 두었어요. 투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당연 덤보를 구경하러 가고 싶은데, 낮 일정은 도저히 안나오고 야간에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아무래도 혼자여행에 처음 가보는 지역이라 ... 투어를 신청해보면 안전하고 알차게 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했죠. 결과는 대 만족이었답니다!😝 

 

📌 타미스 (Tamice)
제가 혼자 뉴욕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의지했던 사이트에요. 
뉴욕의 주요 명소를 한번에 티켓팅할 수 있는, '빅애플패스'를 판매하고 있어요. 어떤 투어를 할지, 여행지를 선택할지, 취향에 따라 골라담기 할 수 있답니다. 저는 빅6 티켓을 구매했었어요. 티켓 구입 방법부터 제가 선택한 투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참고해주세요. 👇🏾 특히, 혼자 여행이신 분들에게는 더 유용한 팁이랍니다! 

🇺🇸 [DAY-2] 12월 26일, 센트럴 파크에서 보내는 간단한 아침 식사, 산책 -MoMA(모마, 뉴욕 현대미술관) -The Modern 더 모던(미슐랭 2스타 다이닝) -덤보, 뉴욕 야경 투어 - 230 Fifth Rooftop Bar NYC - 일정 마무리


 

영상이 편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어요! 

일단 맨해튼교를 건너 덤보로 이동합니다. 

 

https://youtu.be/XpbO-8on6us?si=X-wPSLbwyGAD1SE9

[트래블로그] 뉴욕여행, 나이트 시티투어, 덤보, 뉴욕 야경 투어

 

도착! 

📍 덤보에 도착했습니다, 덤보에 도착하면 이렇게 멋진 맨해튼교(Manhattan Bridge)를 뒤로 한 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많이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어디서보니 무한도전을 통해 여기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 

 

생각보다 정말 뭐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와! 여기가 바로 덤보구나! 하고 감탄했어요 :) 여러 번 더 와도 질리지 않을 풍경인것 같아요. 이번엔 야경을 보았지만 다음엔 낮에 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죠. 아무래도 야경보단 주경이 훨씬 더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맨해튼교랑 부르클린교 두 개가 있는데,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립니다... 

하지만, 부르클린교는 제가 나중에 직접 걸어서 건너가는 일정이 있으니 그때 다시 포스팅 해 볼게요 ^.^

뉴욕 덤보 야경

 

 

부르클린 브릿지를 뒤로하고, 사진을 찍은 후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조약돌 거리와 개조된 부르클린 창고 건물들이 주변에 있고, 레스토랑, 카페, 소품샵 등? 다양한 분위기 상점이 있었어요. 거리 바닥 곳곳이 모두 조약돌로 포장돼 있었는데, 미국에서도 이런 느낌의 거리가 있다는게 저 나름 신기했어요. 유럽엔 정말 많았는데 뉴욕에도 이렇게 있군요. 

덤보 주변 거리
덤보 주변 거리
덤보 크리스마스 트리
덤보 주변 상점
덤보 주변 풍경

 

 

 


이제 덤보를 즐겼다면, 뉴욕 야경 전체를 바라보기 위해 맞은편의 📍뉴저지(New Jersey) 로 이동해야겠죠? 

뉴욕 야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스팟은 뉴욕의 고층빌딩들을 모두 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욕이 아닌 맞은편 지역으로 이동하기.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뉴욕 야경
뉴욕야경
뉴욕 야경

 

허드슨 강변 앞 뉴저지 주택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논 뉴저지 주택가

 

📍뉴저지 허드슨 강변 바로 앞에 있는 주택가를 살짝 둘러봤어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라서 이렇게 각각 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놓았는데, 다이커하이츠가 생각났어요. 갈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안갔는데, 여기서 대신 이렇게나마 맛보기를 하니 좋더라구요. 

저는 다이커하이츠 투어에 대한 후기가 조금 갈려서 결국 선택은 하지 않았지만, 그런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다이커하이츠 (Dyker Heights)
뉴욕시 브루클린 남서쪽 구석에 있는 동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집집마다 화려하고 개성있는 장식, 조명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꾸며놓음. 이 시즌에 가장 아름다운 조명과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놓기로 유명함. 이곳을 걸으며 구경하는 투어 상품이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에 방문한다면 한 번 쯤 방문하는 투어 중 하나.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을 보면서,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매일매일이 어떨까, 저 야경이 아무렇지 않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론 허드슨 강이 자주 범람해서 큰 만족도는 없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은 뉴저지의 어느 주택


 

그렇게 화려했던 뉴욕 야경 투어를 마치고,

투어를 마치고, 맥도널드 바닐라 쉐이크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당장 📍타임스퀘어에 내려서 맥날로 향했어요.

(아, 저는 해외에 나가면 무조건 맥날을 방문하긴 합니다. 궁금하기 때문이죠 ^.^) 

안그래도 어딜가나 사람많은 맥도널드 인데, 그 중에서도 그렇게 복잡하고 사람 관광객 많은 타임스퀘어의 맥날을 택한게 저의 잘못이었겠죠...? 겨우 바닐라 쉐이크 하나 주문했을뿐인데 40분은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정말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맨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느껴지실거에요. :( 그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얻어낸 미국 맥도널드 바닐라 쉐이크! 위에 뭘 얹혀주네요~, 역시 새롭네요.  

미국 맥도널드 바닐라 쉐이크

 

 

쉐이크를 마시며, 룸메들이 놀고 있는 루프탑으로 향했어요.

 

📍 230fifth Rooftop NY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바로 마주하여 볼 수 있는 루프탑이에요! 바에는 실내외 다 있고 워낙 넓답니다. 이곳에 와보니 정말 세상 모두 다 외국인들이에요. 한국인은 저 한명...? 정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바인가라고 생각했죠. 

친구들과 230 루프탑에서

 

그렇게 친구들과 루프탑에서 칵테일 마시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다같이 귀가했어요. 버스안에서 꾸벅꾸벅 다같이 졸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 그렇게 저의 알찬 2일차도 마무리를 했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